• 대만의 2015년 퀴어 축제 퍼레이드의 모습.
    대만, 결국 '동성결혼 합법화' 이뤄져
    대만 헌법재판소는 판결을 통해 "결혼 계약이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만 가능하다"는 현행 민법 조항이 헌법상 보장된 평등권 및 자유롭게 결혼할 권리를 위배한다며 헌법 제22조 혼인자유규정, 헌법 제7조 평등원칙에 위배된다고 했다. 더불어 헌재는 동성결혼 허용이..
  • 대선후보 4차 TV토론회 홍준표 문재인 격돌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은 국민의 상식을 불법화하는 것"
    지난 25일 오후 진행된 제19대 대선후보 4차 TV토론회에서 불거진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 밝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입장이 도마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시민단체인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대표 한효관·건사연)가 28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美트럼프, LGBT 문제 관련 기독교계에 실망감을 줄 것인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직에 출마했을 때, 기독교 층에 강력한 지지를 얻었으며, 그가 공화당 후보가 된 이후 특히 더 큰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저변에는 항상 긴장감이 흘렀다. 시작부터, 트럼프를 지지했던 보수주의 복음주의자들은 세 번이나 결혼한 카지노 사장인 트럼프와 사회적 문제에 대한 그들의 견해의 차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가 미국사회에 남긴 최대 유산…바로 동성애?!
    오바마 대통령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동성애자, 양성애자, 성전환자 권익을 가장 적극적으로 보호, 증진한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2009년 1월 취임 후 미 대통령 중 처음으로 동성애자, 양성애자, 성전환자를 백악관에 초대했다. 그해 10월에는 인종, 피부색, 출신국을 이유로 사람을 혐오해 피해주는 것을 금지하는 혐오방지법(차별금지법)에 성적 성향, 성 정체성을 추가해 동성애자..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미국의 큰 실패는 동성결혼과 트렌스젠더, 낙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미국의 동성결혼 합법화는 '우스꽝스러운'(ridiculous) 것이며, 트렌스젠더 문제와 낙태 등과 함께 이 나라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이 됐다고 이야기 했다. 더불어 그는 "미국은 성경적 기초 위에 세워진 나라"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WSB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동성결혼 합법화만 놓고 봐도 이것은 분명히..
  • 중국 게이
    中에서도 게이 커플로 말미암아 첫 동성결혼 인권소송 시작
    지난 7일 다수의 중국 언론에 따르면,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에 거주하는 남성 쑨(孫)모 씨(26)가 그의 연인인 남성 후(胡)모 씨(36)와의 혼인 등기를 요구하는 소송안건 수리통지서를 5일 창사시 푸룽(芙蓉)구 법원에 제출했다. 이는 중국 내 첫 동성결혼..
  • 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 국민투표 통해 동성혼 합법화 무산
    슬로베니아 국민들이 '동성결혼 합법화'는 '반대'한다는 분명한 의사표시를 다시금 표명했다. AP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국민투표를 통해 63.4%가 반대 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 뉴멕시코州, 미국서 17번째로 '동성결혼 합법화'
    뉴멕시코 주 대법원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동성결혼을 허락하며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미국 내 17번째 주가 됐다. 지난 6월 연방대법원의 판결과 동시에 캘리포니아 주가 13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후, 10월 뉴저지, 11월 일리노이 주와 하와이 주가 뒤를 이었다...
  • 美 워싱턴주, 혼인신고 5쌍 중 1쌍은 '동성결혼'
    미국 워싱턴주(州)에서 동성간 결혼이 합법화된지 4개월 만에 2400여 커플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주 보건부에 따르면 동성결혼이 합법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4개월 동안 이 같이 신고됐다...
  • 메릴랜드·메인·워싱턴州 동성결혼 결국 합법화
    미국 매사추세츠와 코네티컷, 아이오와, 버몬트, 뉴햄프셔, 뉴욕, 워싱턴 DC에 이어 메릴랜드와 메인, 워싱턴 주 등에서도 동성결혼의 합법화됐다. 이에 따라 미국 내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주는 모두 10개 주(州)로 늘었고, 이로 인한 가치관과 성정체성 혼란 등의 논란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