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회, 이젠 '동성간 혼인미사'도 허용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등 성(性)소수자에 대한 인식 문제로 혼란을 겪고 있는 성공회내 보수와 개혁 간 내홍이 깊어질 전망이다. 미국 성공회가 동성간 혼인미사와 성전환자인 트랜스젠더의 사제 서품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USA투데이와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성공회는 전날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전국 주교회의에서 사제가 동성애자 간 혼인미사를 집전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