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에서 발언하던 모습. ⓒ대통령실
    대통령실, 제22대 총선 앞두고 기대와 긴장
    이는 지난 2년 동안 여당의 역할이 사실상 마비되어,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에 대한 견제를 거부권 행사로만 대응해온 상황 때문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권이 교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입법 지원이 부족해 체감도가 떨어진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北 선거 개입 도발 경고… 국가 총력 대비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올해 총선을 겨냥하여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예고하고 있음을 밝히며, 접경지 도발, 무인기 침투, 가짜 뉴스 유포, 사이버 공격, 그리고 후방 교란 등 다방면에서의 위협에 대비한 국가의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와 오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렬·한동훈,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동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들의 만남은 지난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방문 이후 6일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윤재옥 원내대표도 함께 참석했다. 오찬과 차담을 포함해 총 2시간 37분 동안 진행된 이번 만남에서는 여러 현안들이 논의되었다...
  •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취소 관련 검증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과 김영란법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공직 후보자 자녀 검증 미흡… 尹, 학폭 엄중하게 봐"
    대통령실은 정순신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낙마와 관련해 인사 검증의 미흡함을 시인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학교 폭력 문제를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검증에서 문제가 걸러지지 못한 데에..
  • 최영범 홍보수석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탈북어민 북송 사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野 탈북어민 조사 협조해야… 귀순의사 없다는 건 궤변"
    대통령실은 '탈북 어민 강제 북송 논란'과 관련해 이들이 귀순의사가 없었다는 야권의 주장을 궤변이라고 반박했다. 또 "야당과 지난 정부 관계자들이 해야 될 일은 정치 공세가 아니라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해 진실을 밝히라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강인선 대변인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강제 북송 탈북 어부 사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北어민 귀순 의사에도 북송했다면 반인륜 범죄"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전날 통일부가 공개한 탈북어민 북송 사진을 언급하며 "2019년 11월7일 오후 3시 판문점에 도착한 탈북어민 2명이 북송을 거부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