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 확성기
    대북확성기 방송 앞두고 최정방 긴장감 고조
    군사분계선(MDL) 일대의 대북 확성기 방송의 전면 재개를 앞두고 최전방에는 군사적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확성기 방송시설이 설치된 최전방 11곳의 지역에는 이미 최고경계태세(A급)가 발령되어 있고 대북 경계·감시·타격 무기가 속속 보강되고 있다. 지난해 남·북간 '8·25합의'에 따라 중단됐던 대북확성기 방송은 8일 정오를 기해 일제히 재개된다. 확성기 방송시설은 최..
  • 대북 확성기
    정부, 대북확성기 방송 8일 정오부터 '전면재개'
    정부가 8일 정오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인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NSC 상임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1차장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어제 4차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며 “북한의 4차 핵실험은 유엔 안보리 결의 등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과..
  • 남북합의
    남북, 확성기방송 중단 · 준전시상태 해제
    북한의 목함지뢰와 포격 도발로 대북 확성기 방송이 25일 낮 12시부로 중단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군 당국이 25일 낮 12시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는 2+2 남북 고위급 접촉의 합의안을 이행한 것이다.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은 이날 오전에 발표한 합의문의 세 번째 사항이었다. 단, 확성기 시설 철거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