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
    정부 담뱃값 인상으로 세금 3.6조 확보…판매는 23.7% 줄어
    ] 지난해 담뱃값 인상으로 확보된 세금이 약 3조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2015년 담뱃세 인상에 따른 효과'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담배세수는 10조534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6조9372억원보다 51.3%(3조5천608억원)나 증가한 금액이다...
  • 2015년부터 담뱃값 2,000원 인상
    국내·외 담배 제조사들이 정부의 제세부담금 2,000원 이외에 200~500원의 추가 인상을 저울질 했지만 결국 갑당 2,000원만 인상키로 최종 결정했다. KT&G와 필립모리스는 내년부터 주요 제품의 담뱃값을 2,000원 올려 4,500~4,700원에 판매한다. 다만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와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JTI코리아) 등은 본사와의 협의가 늦어..
  • 담배
    담배 한갑당 폐기물부담금 7원→24.4원 인상
    환경부가 담배에 붙는 폐기물부담금을 내년부터 인상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법률 개정안과 달리 국회 의결 없이도 국무회의에서만 통과되면 시행된다. 개정안은 담배 한 갑당 부과되는 폐기물부담금 요율을 7원에서 24.4원으로 3.5배 수준 인상하고 시행 시기를 내년 1월 1일..
  • 담뱃값
    담뱃값 인상, 2000원인 이유는?
    정부가 내년 1월부터 현재 2500원인 담뱃값을 4500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개정안을 지난 23일 국회에 제출했다. 인상분에는 기존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건강증진부담금, 폐기물부담금에 더해 종가세 방식의 개별소비세를 도입한다. 종가세인 개별소비세는 담배가격이 높을수록 세액을 높게 책정할 수 있어 소득역진성을 완화할 수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 담뱃값
    정부, 내년부터 담뱃값 2000원 인상에 물가연동 추진
    내년부터 담뱃갑을 현행보다 2000원 인상하고 소비자물가 인상률을 반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11일 경제관련장관회의에서 담뱃값 인상, 비가격 정책, 금연치료 집중 지원 등을 포괄하는 '금연종합대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 담배
    한국 담뱃값, 세계 주요국중 가장 저렴
    한국의 담뱃값이 세계 주요 41개국 중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세계보건기구(WHO)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담뱃값은 가장 많이 팔리는 담배 한 갑에 2천500원은 2012∼2013년 기준 세계 주요 41개국 담배 가격 비교에서 가장 낮았다. 41개국 중 1위인 노르웨이의 담뱃값은 14.5달러(약 1만6천477원)로 한국 담뱃값의 6배가 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