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종건 평택샬롬나비 사무총장, (사)한국시민교육연합 사회통합위원장
    [조종건 시론] 232만 촛불시위의 종착지가 단두대인가
    단두대(기요틴 guillotine)를 생각하면, 1792년 처형된 프랑스 왕, 루이 16세를 우리는 기억한다. 당시 프랑스는 오늘의 한국사회와 매우 닮았다. 국민은 피폐하고 특권층만이 편한 세상이다. 프랑스는 97% 국민이 신음할 때, 3%의 공고한 특권층, 즉 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