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식 '살인교사' 재력가 뇌물명부에 현직 검사도
    김형식(44) 서울시의원이 연루된 청부살인 사건의 피해자 송모(67)씨의 뇌물장부에서 현직 검사의 이름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예상된다. 12일 서울 남부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송씨가 직접 작성한 금전출납 장부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현재 수도권의 한 지검 A 부부장 검사의 이름이 있어 이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장부상에는 A 검사가 지난 2005년 송씨로부터 수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