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수
    [목회칼럼] 동감-사람들과 같이 되셨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실화입니다. 1980년대는 민주화운동을 하다 분신하거나 목숨을 잃는 일들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1980년대는 민주화운동을 하다 분신하거나 목숨을 잃는 일들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그런 중에 어느 어머니도 아들을 잃었고 너무 상심한 나머지 며칠째 식음을 전폐하고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누구의 위로도 필요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1970년 11월 노동운동을 하다..
  • 김민수
    [목회칼럼] 인간의 고통, 하나님의 뜻인가
    최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 대형보수교회 목사들과 단체들이 '하나님의 뜻' 운운하며 희생자들과 유족들과 국민 가슴에 대못질을 하는 일이 심심치 않게 발생했다. 더욱이 국무총리 지명자인 온누리교회 문창극 장로는 '하나님의 뜻'을 여기저기 붙여가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