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뉴시스
    조재연 “김만배 명함도 없다”… ‘그분’ 의혹 강력 반박
    그는 그동안 보관 중인 기자 명함이 수십장인데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인 전직 기자 김만배씨의 경우 명함도 없고, 녹취록 내용과 관련해 검찰로부터 조사 요청 등 연락 한번 받은 적이 없다는 등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필요하다면 검찰 수사를 즉시 받겠다고도 했다...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왼쪽).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가운데). 남욱 변호사(오른쪽)
    법정 선 대장동팀..."이재명 방침 따른 것, 배임 아냐"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10일 '대장동 의혹' 첫 재판에서 '화천대유에 유리한 공모지침서로 대장동 사업이 진행됐다'는 검찰 측 주장에 "당시 정책 방향에 따라 성남시 지시와 방침을 반영한 것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민간사업자 이익은 고위험을 감수한 투자의 결과"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