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재 박사
    [김경재의 혜암신학칼럼] 6·25 전쟁은 한민족에게 무엇인가?
    인류 역사를 뒤돌아보면 크고 작은 전쟁이 끝없이 이어져 왔다. 전쟁 당사국들과 지휘관들과 전쟁에 동원되거나 참여한 병사들은 지금 치르는 전쟁은 불가피하고, 자유와 정의와 평등 같은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신성한 의무라고 확신한다. 그들은 민족, 국가, 자주독립, 정치 경제적 가치이념, 신앙적 진리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전쟁, 의로운 전쟁, 거룩한 전쟁이라는 주장과 신념을 가지고 있다...
  • 발표하고 있는 길희성 박사(오른쪽)와 논찬자로 나선 김경재 박사.
    "기독교 진리가 '보편성' 확보해야 한다"
    길희성 박사는 먼저 역사적으로 기독교가 만난 3가지 신학적 도전이 있는데, '그리스의 형이상학' '근대 자연과학' '동양종교들' 등이 바로 그것이라 했다. 그는 "그리스 철학, 형이상학과의 만남을 통해 이야기 중심의 소박한 성서적 신앙의 종교가 철학적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