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학회에서 김명용 박사는 ‘무너지는 세계교회를 살릴 수 있는 최근의 8가지 학문적 발견들’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김 박사는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적 차이에 관한 논의’라는 소주제를 두고 “진화론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적 차이가 1%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진화론을 강력히 옹호했다. 이 주장은 대중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인간이 600만 년 전 침팬지.. 
[2024 신학계 7대 뉴스] 유신진화론 논쟁부터 AI 신학까지
2024년 유신진화론(Theistic Evolutionism)이 기독교계에서 주요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유신진화론은 하나님께서 진화를 창조의 방식으로 사용하셨다는 견해로, 올해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발생한 관련 사건으로 다시금 주목받았다. 많은 학자들은 유신진화론이 기독교의 근본 신앙과 교리를 왜곡하거나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창세기 1~3장의 역사성과 원죄 교리, 십자가 대속, .. 
“기쁨, 힘들수록 우리 삶 밝게·맑게·곱게 하는 원천”
(재)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손인웅)이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기쁨을 빼앗긴 시대에 기쁨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63회 학술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경건회는 이승구 교수(합신대)의 인도로, 손인웅 원장의 설교, 이승택 이사장의 인사말 순서로 진행됐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 4:4~7, 살전 5:16~18)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손.. 
(재)한국기독교학술원, 11월 7일 제63회 학술공개세미나 연다
(재)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손인웅)이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기쁨을 빼앗긴 시대에 기쁨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63회 학술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1부 경건회는 이승구 교수(합신대)의 인도로, 손인웅 원장의 설교, 이승택 이사장의 인사말 순서로 진행되며, 2부 세미나에선 △김성봉 박사(전 안양대 신학대학원장, 학술연구위원)가 ‘기.. 
근심·불안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김명용 박사는 “기쁨과 평화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며 “권력과 재물이 많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기쁨과 행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 속에 기쁨과 행복이 있다. 오늘의 세속화 시대의 특징인 하나님 없이 행복과 쾌락을 추구하는 강력한 흐름은 위험하다. 이유는 그 길은 행복과 기쁨의 원천인 하나님에게서 이탈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을 수 없게 되고, 허무와 질병과 절망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