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의료계, 소모적 갈등 접고 개혁 논의에 동참해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의료계를 향해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을 거두고 발전적인 의료개혁 논의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조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주재자리에서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으며, 정부는 형식과 의제에 제한 없이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물가 여파로 실질소득과 실질소비지출 증가율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분기 실질소득 7년來 최저... 물가상승에 소비증가도 '0%'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물가 여파로 실질소득과 실질소비지출 증가율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분기 명목 월평균 소득은 512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에 그쳤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득은 오히려 1.6% 감소해 2017년 이후 7년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기준금리 3.5% 동결... 美연준 행보‧금융안정 고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기준금리를 현 연 3.5% 수준에서 11차례 연속 동결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시그널 불확실성과 국내 금융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지난해 1월까지 7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올해 2월부터는..
  • 최저 임금
    한국 근로자 평균임금, OECD 회원국 평균 90% 웃돌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4만8922달러로 OECD 회원국 평균 5만3416달러의 91.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전체 38개 회원국 중 19위를 기록했으며, 이탈리아(21위), 스페인(24위), 일본(25위) 등을 앞섰다. 특히 일본과의 격차는 약 7400달러에 달했다...
  • 전국의사 2차 총파업 첫날인 26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전공의들이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정부는 이날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하며 무기한 집단 휴진에 나선 수도권 전공의와 전임의들에게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했다.
    생계 곤란 사직 전공의, 의협이 나섰다
    의대 증원 정책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가 갈등을 빚으면서,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 중 일부가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이들의 곤궁한 처지에 주목하고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의협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총 1만 3천여 명의 사직 전공의 가운데..
  • 동반연 동성결합 합법화의 현황과 문제점 주제 세미나
    “동성결합 합법화 여부, 사법부 아닌 입법부서 결정돼야”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하 동반연)이 2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동성결혼 합법화의 현황과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국민의례, 축사, 세미나순으로 진행됐다. 축사 시간에 이봉화 대표(바른인권여성연합)와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 동반연운영위원장)가 축사를 전했다...
  • 하이브 이재상 CSO
    하이브, 뉴진스 소속사 새 대표·이사진 구성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재상 CSO(전략총괄)를 어도어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이 CSO는 해외 시장 전략 전문가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뉴진스의 행보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주영 CHRO(인사최고책임자), 이경준 CFO(재무최고책임자) 등이 어도어 이사회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 전달식 사진
    前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 초록우산에 인세 기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이 아동양육시설 경험 등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 '오늘도 스타트라인에 섭니다' 인세를 기부했다고 23일(목) 밝혔다. 초록우산은 강한이 기부한 누적 인세 150만원을 양육시설과 가정위탁 등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 요한계시록 오늘을 위한 미래
    창조 세계를 완성하는 하나님의 선교의 절정
    하나님의 계시는 미래를 현재에서 미리 맛보게 하고자 주어졌다. 즉, 요한계시록은 미래를 보여 주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계시다. 당대의 현실을 살아가는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요한계시록 안에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선교가 그들과 그들의 공동체에 주어진 현실을 살아갈 길과 힘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 한일장신대 최재선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한일장신대 최재선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한일장신대학교의 최재선 교수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일장신대는 지난 21일 전체 예배 후에 시상식을 열어 최 교수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은 교육부가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교육발전에 헌신한 우수 교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 교수는 후학 양성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인재 양성'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 성결대 설립자 故 영암 김응조 목사 저작물 및 성결교회역사자료 기증 받아
    성결대, 설립자 故 영암 김응조 목사 저작물 및 성결교회역사자료 기증 받아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지난 21일 성결교신학교의 설립자인 故 영암 김응조 목사의 저작물 및 성결교회의 역사 신학자료 14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식은 성결대학교 재림관 8층 총장실에서 진행되었다. 기증된 자료는 총 14권으로 그 중 故 영암 김응조 목사 저작물은 『단이엘서 강의』 (1953년) 초판본 등 9권이다. 성결대학교 84학번 신학과 졸업생 모임인 ‘성우회’(김기성(사랑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