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달 22일 본교에 방문한 몽골 30번 고등학교 교사들을 맞아 학교를 소개하고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최근 밝혔다. 몽골 30번 고등학교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국립 고등학교로, 2023학년도부터 서울신학대학교와 교류를 시작한 학교이다. 이번 방문은 양교 간의 협력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신.. 
㈜도성, 한일장신대에 LED조명 교체공사 후원 체결
㈜도성(대표 김경배)에서 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에 3억 원에 상당하는 LED등 교체 공사를 후원하기로 했다. 한일장신대는 지난 11일 오후 대학 회의실에서 ㈜도성과 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관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공사 후원을 약속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성 김경배 대표, 한일장신대 배성찬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김경배 대표는 2016년 한일장신대 기독교사회복지대학원을 졸.. 
<6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는 영적이며 윤리적 통찰을 고무시킨다. 대학은 지적인 예리함을 계발한다. 두 경우 모두에서 우리는 이런 기관들의 지도자들이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의 행동강령에서 도덕적이며 지적인 결함을 발견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반대했다는 증거는 별로 없고, 지지했다는 증거는 많다. 나치 시대의 목사들과 교수들은 자신들의 입장이 경멸받을 수 있다는 점을 결코 상상하지 못했다. 그들은 우리가 그들의 사상과.. 
검찰, 이재명 대표 불구속기소… 대북송금 의혹 관련
이번 기소는 지난해 9월 이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9개월 만이다. 검찰은 이 대표가 2019년 1~4월 경기도지사 시절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인 김성태 씨로 하여금 경기도가 약속한 대북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를 적용했다... 
국힘 “민주당 일방 처리 법안,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건의”
추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 합의 없이 진행되고, 우리가 참여하지 않는 상임위에서 결정된 법안은 동의할 수 없다"며 "만일 그런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통령께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국민권익위, ‘건희권익위’로 전락”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며 강력 비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 권익을 지키라고 한 것인지, 불법 의혹 대통령 부인의 권익을 지키라고 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건희권익위원회'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핵무기 사용 요건 완화하나
세르게이 럽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11일 "미국과 서방의 확대 조치로 인해 러시아는 잠재적으로 핵 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핵 억지력 문서를 현 상황에 더 부합하게 수정할지 의문을 제기한다"고 강조했다... 
교회 여고생 멍투성이 사망… 신도 구속기소 ‘학대살해죄’
인천지역 구원파 교회에서 교인들의 학대로 숨진 여고생 사건과 관련해 최초 검거된 신도가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정희선)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교인 A(55·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세대 의대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수들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 이는 정부가 현재의 의료 갈등 사태를 해결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실행하기로 한 계획이다... 
美, 中 겨냥 AI 반도체 수출 제재 검토, 한국 기업 타격 우려
미국 정부가 중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추가 제재를 검토하면서,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들의 수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12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바이든 미 행정부는 AI 분야에서 중국이 군사력 강화 등에 활용.. 
지난해 국내 사업자 수 1000만개 육박... 여성사업자 400만개 돌파
지난해 우리나라에 영업 중인 사업자 수가 1000만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가동사업자 수는 995만개로 전년보다 2.8% 증가했다. 이 중 여성사업자 수는 401만 8천개로 최초로 400만명을 넘어섰다... 
5월 은행 가계대출 1109조 원… 역대 최고치 경신
5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두 달 연속 증가하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109조 6천억원으로, 전달보다 6조원 늘어났다. 이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 주요 요인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큰 폭 증가이다. 5월 주담대는 전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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