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8년 영국에서 시작해 올해로 36회를 맞는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앞두고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교수, 이하 한가협)가 21일 오후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2023 디셈버퍼스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의 발언, 김지연 대표의 축사, 임폴 총재(미국 청소년마약퇴치위원회)의 발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디밴드 래너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북한 핵·미사일 문제보다 국군포로 송환이 급선무”
(사)물망초가 21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함경북도 탄광에서 만난 국군포로들-북송 재일교포의 증언’이라는 주제로 제83차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물망초 인권연구소와 국군포로송환위원회가 주관했다. 먼저, 개회사를 전한 이재원 소장(물망초 인권연구소,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회장)은 “올해는 6.25남침전쟁의 휴전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현재 북한공산집단의 남침위협은.. 
“한국의 가족주의, 기독교 신앙의 우려와 가능성 모두 지녀”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20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가족적 기독교: 우려와 희망’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결혼과 함께 종교를 바꾸는 일은 한국에서는 흔하다. 종교 배경이 다른 남녀가 결혼한 뒤에 가족의 화목을 위해 상대방의 종교로 바꾸는 현상을 종종 본다”며 “이처럼 가족의 화목과 일치를 위한 개종이 빈번하다는 사실은 어떤 의미에서 한국인들에..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 텐퍼센트커피와 사회공헌협약식 진행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사업운영본부장 배광호)는 텐퍼센트커피(대표 이성실)와 국내외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월) 밝혔다. 협약식은 영등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부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 배광호 본부장,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 박무희 지부장, 김진명 차장과 텐퍼센트커피 이성실 대표와 문주호 본부장이 참석했다... 
요한복음(28) “네가 낫고자 하느냐?”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라는 책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이민 1.5세 의사 이승복 박사가 쓴 책이다. 2005년 KBS TV 인간극장에서 다큐멘터리 5부작으로 그의 삶을 방영하기도 했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미국에 이민을 갔다. 그리고 체조선수가 되어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전미 올림픽 최고 상비군으로 인정받아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들과 웨스트포인트 군사학교..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근로복지공단 화성어린이집과 바자회 후원금 전달식 진행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근로복지공단 화성어린이집(원장 정해진)으로부터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약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화성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정해진 근로복지공단 화성어린이집 원장, 주선경 어린이집 운영위원장,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배우 김인권,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에 목소리 기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배우 김인권이 재단에서 제작하는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5>에 목소리를 기부했다고 21일(화) 밝혔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 5>는 밀알복지재단에서 2015년부터 진행중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수상작들을 편당 10분 내외의 오디오북으로 제작한 것이다. 장애 당사자 또는 장애인의 가족과 친구, 지인으로서 겪은 다양한 장애 수.. 
세이브더칠드런 2023 아동권리영화제 김원우 감독 ‘키즈랜드’ 대상 수상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23 아동권리영화제 대상작으로 김원우 감독의 〈키즈랜드〉를 선정했다고 21일(화) 밝혔다. 〈키즈랜드〉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함께 나고 자란 수림과 정우가 마을에 화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돼 헤어질 위기에 처하면서 겪는 이야기다. 아동의 시각에서 환경과 지방 소멸, 공동체 분열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어른들의 이야기 속에 두 아이가 겪는 감정에 함께 이.. 
[신간] 신앙생활의 아홉 가지 질문
교회에 처음 나오거나 기독교를 접한 지 얼마 안 된 성도들에게 신앙생활은 낯설고 새로운 영역이다. 이 책은 초신자가 처음 접하는 교회 용어와 개념에서 생기는 질문을 목회자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설교를 통해 이해하도록 안내한다. 저자 박세식 목사(오산감리교회 담임)는 오랫동안 목회자로 사역하며 성도들이 신앙생활에서 품는 질문을 놓치지 않고 설교로 응답했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나는 여러 해 전부터 매년 인도를 한두 차례씩 다니고 있다. 주로 북인도에 속한 곳을 가는데 인도의 28개 주에서도 가장 가난하고 열악한 곳으로 알고 있는 ‘울트라 프라데시’주에 속한 인구 400만명의 ‘사하란뿌르’라는 도시다. 그 도시는 강성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가 섞여 사는 곳으로 내가 가기 전까지만 해도 우범지역이 많았는데 그곳엔 경찰도 함부로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위험했다고 한다. 그.. 
반기독교 혐오범죄 44% 증가… 30개국 중 독일 최다
유럽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증오범죄가 2021년에 비해 4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단체 '유럽기독교인에 대한 편협성과 차별에 관한 관측소'(OIDAC)가 발표한 '2022/23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519건이었던 증오범죄가 749건으로 늘었다. 이는 44%가 늘어난 수치다... 
김종생 총무 “NCCK, 동성애 찬성하지 않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72회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윤창섭 목사(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의 기자회견이 20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됐다. 윤 목사는 특히 NCCK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이 문제는 제가 회장이 되기 이전 NCCK에서 당면한 문제 중 가장 힘든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된 담당 부서들이 있으므로 이에 대해 충분히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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