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목사(명성교회 담임)가 4일 주일예배서 ‘위닝 팀: 바울과 디모데의 팀워크’(빌립보서 2:19-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성경에는 정말 다양하고 각양각색의 팀이 등장한다. 창세기를 보면 야곱의 열두 아들이 있는데 야곱의 열두 아들들은 절대로 좋은 팀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런데 이런 팀도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면 좋은 팀이 된다. 그래서 이 열두 형제가 이스라엘 민족을 .. 
이재훈 목사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 교회가 담대히 선포해야”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위임목사)가 4일 주일예배서 ‘빈 손으로 일으킨 기적’(사도행전 3:1-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전하는 공동체를 소개하고 있다.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셨으며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고 승천하셨고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전하는 공동체를 우리에게 소개한다. 오순절 성령님이 제자들에게 임했을 때 그들은 더.. 
월드비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1주기 맞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촉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지난 2023년 2월 6일 발생한 시리아 북부와 튀르키예 동남부 대지진 1주기를 맞아 지난 1년간 진행한 구호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촉구했다. 월드비전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이 발생한 직후 재난 선포 회의를 열고, 국제월드비전이 재난 현장에서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재난대응 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인 ‘카테고리3’을 선포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1년,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가족 정신 건강에 대한 우려 표명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대지진 이후 1년이 지났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재까지도 아동 3명 중 1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아동과 가족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대규모 지진과 여진으로 5만 6천 명 이상이 사망하고 약 620만 명의 아동이 피해를 당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회의 역할은?
미래교회연구소(소장 문재진 목사, 최현식 대표)가 최근 발표한 글에서 학령인구 감소 현황과 이에 따른 교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전국 학령인구(6∼17세)는 2000년 약 810만8000명에서 올해 531만2000명으로 3분의 1 이상 줄었고, 현재 추세대로라면 10년 후 400만 명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세로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수가 사상 처음으로.. 
한동대, 제4회 BK21 인공지능 워크숍 연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두뇌한국(BK)21 AI교육연구단이 오는 7일 ‘제4회 한동대 BK21 인공지능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인중 한동대 BK21 AI교육연구단장과 황성수 한동대 교수가 최근 관심이 높아진 생성적 AI모델과 딥러닝 기반 렌더링 기술의 최근 트랜드를 소개하고 △이원형 한동대 교수가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한 인공지능 로봇의 주도적 학습 방법을 설.. 
통일부-온종합병원, 북한이탈주민 마음건강센터 운영 업무협약
부산진구 당감2동에 위치한 부산 온종합병원과 통일부가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마음건강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로 한 소식이 전해졌다. 통일부 김영호 장관과 온종합병원 정근 그룹원장은 지난 3일 오전에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북한이탈주민 마음건강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온종합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마음건강센터를 개설하게 되며, 해당 센터.. 
조현삼 목사 “하나님이 주신 특권, 회개·용서·사과”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마음의 평안은 회개와 용서와 사과로 누린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예수 믿은 우리가 받은 복 중의 복은 죄 문제의 해결”라며 “인생의 모든 문제의 근원이 죄이다. 예수님이 그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우리가 하나님께 지은 죄와 우리가 사람에게 지은 죄와 사람이 우리에게 지은 죄를 해결해 주셨다”고 했다. 이어 “죄 문제가 해.. 
[신간] 사순절을 살면서
예수 믿는 사람들의 가장 큰 소원 가운데 하나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크리스천은 소원만 품지, 예수 그리스도를 잘 닮아가지 못한다. 말씀을 묵상하는 일, 영적으로 깊은 기도를 드리는 일이 세상일보다 늘 늦장이며 마음만 있을 뿐이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길 앞에서 마냥 머뭇거린다. 그런데도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 싶은 마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 마음을 알아주신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영국 작가 C.S 루이스는 <인간 폐지>에서 기독교의 진리를 인정하지 않는 현대 사회에서는 덕과 명예, 진실함과 용기를 갖춘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어요. 루이는 신앙이 없는 남성을 ‘가슴 없는 사람’이라고 불렀지요. 다행히 이 책에 등장하는 믿음의 남성들은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용감하고 영리하게, 때로는 관습을 거스르면서까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며 예수님의 모범.. 
“한국의 한센병 선교, 영·육적 측면에서 이루어져”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3일 제421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정병준 박사(한국기독교역사학회 지역이사, 서울장신대 교수)의 사회로, ▲김원중 박사(연세대 인문사회의학협동과정 박사과정)가 ‘한국에서의 민간 차원의 한센병 관리’ ▲한강희 박사(한신대 겸임교수)가 ‘선린형제단과 국가 만들기; 해방정국 강원용과 기독청년 조직의 건국활동’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성령 임할 때 은혜 속에서 평화, 치유와 회복 경험”
2일 저녁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주관하는 금요성령축제에서 이기용 목사가 ‘비둘기같이 임하신 성령님’(마태복음 3:15-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비둘기는 노아 홍수 때 밖의 상태가 어떠한지에 대해 알려주는 매체이자 수단이었다. 노아가 비둘기를 보냈을 때 돌아오면서 나뭇잎을 물어오는 것을 보게 되었다. 비둘기는 회복과 약속, 평화를 상징하는 새가 되었다. 하나님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