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온종합병원 유방암센터의 배영태 센터장은 올해로 칠순의 나이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60대 여성의 오른쪽 유방 보형물 재건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는데, 이로써 은퇴를 고려했던 그가 다시 메스를 잡게 되었다. 배 센터장은 부산대병원에서의 근무 경력을 가진 유방암 수술의 권위자로서, 현재는 부산 온종합병원에서 활약하고 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배 센터장은 의사 동료이자 제자인 정영래 과장과 .. 
[신간] 창조주 하나님의 실존
하나님의 창조 사건은 마치 연극 무대의 막이 열리는 것과 같다 할 수 있다. 창조 이전에 하나님의 실존에 대해서는 지구촌 그 어디에도 기록과 자료가 없으므로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인간이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다. 창조 사건은 영원 속에 감춰계시던 영으로 실존해 계시는 창조주 하나님 자신의 실존을 들어낸 것이다. 하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본체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계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 
“한 번 받은 성령충만으로 평생 살지 않아… 날마다 구해야”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누리는 양은 마음 크기와 비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누리며 살아도 될까. 누리고 살면 타락한 것 같아 누리는 것을 보류한 채 사는 이들도 있다. 성경을 보면 ‘누리고 살아도 된다’를 넘어 ‘누리고 살아야 한다’가 답으로 나온다”며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 우리 속 크기와 우리가.. 
하나님의 선교, 샬롬의 공동체를 세우다
성경을 선교적으로 읽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선교적 읽기’는 오늘날 교회에 필요한 성경 읽기 방식이지만, ‘선교’라는 개념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오해를 받기 쉽다. 전통적으로 선교는 교회가 하는 여러 활동 중 하나로 인식되어 왔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자신의 선교를 위해 사용하시는 많은 수단 중 하나가 바로 교회다. 그렇다면 오히려 성경을 ‘선교적이 아닌 방식’으로 읽는 것이 불가능할지도 모른..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하신 첫 번째 말씀이 ‘용서의 말씀’이라는 사실은 참으로 의미심장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구원의 길을 주시기 위함임을 보여 줍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복음을 전하면 “다음번에 믿지요” 하면서 미룹니다. 그러나 그 ‘다음번’이 올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언제 죽을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 
美북한인권특사, 12~22일 韓·日 방문…인권보고서 발간 10주년 기념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열흘 동안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9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터너 특사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2~22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혜원 찬양사역자 "전 미주와 한국 교회서 찬양 콘서트 계획"
'It is well'이란 주제로 진행될 찬양 콘서트에서 그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붙드시고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을 노래할 계획이다. 더불어 그가 만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감격에 대한 간증도 전할 예정이다... 
마음이 쉽게 불안해지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
불안이라는 감정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이미 익숙한 싸움이다. 불안의 중심에는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다. 불안은 지금 일어나는 일, 혹은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걱정이나 염려를 반영한다. 하지만 정작 불안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안 된다. 불안은 단순한 두려움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통제가 어려우며 삶에 해를 끼친다. 아울러 무기력하게 만들고 쇠약하게 하고 미래를 대비하지 못하게 한.. 
한국기독청년문화재단 발족… 기독 청년 부흥 도모
한국기독청년문화재단(이사장 박동찬 목사, 이하 한기청)이 8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발족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기청은 2024년 1년간, 4가지 영역에서의 실행 가능한 실제적 아젠다를 세우고 브리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1) 한국교회 청년부 연맹 형성, 2) 3차례에 걸친 영역별 문화지원 공모사업 추진, 3) 청년 커뮤니티 조직 및 운영, 4) 온·오프라인.. 
한신대, 2024 신입생들을 위한 캠퍼스 투어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7일 202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투어는 한신대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20기(이하 한우리))가 계획부터 진행까지 주관했고, 지난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의 신청자를 모집했고, 조기 마감 됐다. 한우리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강의실 찾는 법, 학교 건물 이름, 지름길 등 각종 꿀팁들과 더불어 레크레.. 
혀가 바늘이 되다
아침 일찍 서둘러 일어나 서울 가는 고속버스에 올랐다. 고대 안암병원 신장내과와 비뇨기과 정기진료를 위해 가는 길이다. 노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아왔다. 순환기내과와 소화기과도 정기진료를 다닌다. 오늘은 8시간 금식 후 채혈과 소변검사, 비뇨기 검사를 위한 CT 촬영도 있다. 그리고 두 시간 후에 검사결과를 보면서 각각 담당 교수에게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강남고속버스.. 
초록우산, 농심켈로그와 양육시설 아동의 건강한 성장 위한 기금 지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농심켈로그가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지원을 위해 5만 달러를 후원했다고 8일(목) 밝혔다. 초록우산이 함께하는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는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농심켈로그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