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 대한 본 계약을 4일(현지시간) 발주사인 체코 두코바니II 원자력 발전소(EDU II)와 체결했다. 투자 규모로도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다. 체코 정부가 예상한 사업비는 1기 약 2000억 코루나(약 12조5000억원), 2기 약 4070억 코루나(약 26조원)다.
    체코 원전 수주로 A등급 유지한 한수원, 대왕고래 프로젝트 실패한 석유공사는 C등급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A등급을 유지했다. 반면, 대규모 해양 탐사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간 한국석유공사는 C등급을 받으며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제2차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