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수처와 경찰은 이날 오전 5시부터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기동대 3200명과 버스 160대를 투입해 관저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 형사기동대는 관저 인근 매봉산 진입로로 진입을 시도하며 영장 집행에 나섰다. 하지만 관저 앞에 집결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변호인단, 그리고 윤 대통령 지지층의 거센 저항으로 상황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강원 고성에서 산불, 강풍으로 진화 어려움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강원도 고성군에서 산불이 발생해 초등학생들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13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광산리 광산초등학교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