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전의경·기동대 민생현장 투입…'강력범죄 막을 것'
    공공장소에서 불특정인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와 성폭력 등 각종 강력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전의경 부대나 기동대 등 활용 가능한 경찰력을 민생 현장에 최대한 투입하기로 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23일 '민생치안 안정을 위한 전국 지방경찰청장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각 지방청에 지시했다. 김 청장은 "'묻지마' 범죄 때문에 시민 불안감이 급속히 확..
  • 경찰청, 16명 경무관 인사 단행
    경찰청은 총경 16명을 경무관으로 승진시키고 경무관 20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총경급인 이운주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경무관급인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으로, ▲김재원 경찰청 홍보담당관이 경찰청 대변인으로 올랐다...
  • 성매수 교사에 강간범 영어강사까지…무더기 적발
    청소년 성매수 전과자가 초등학교 방과 후 교사로 재직하고 아동 성폭행 경력이 있는 사람이 태권도 학원을 운영하는 등 성범죄 전력자들이 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조치가 요구된다. 경찰청은 여성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국토해양부 등 부처와 합동으로 전국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27만 곳 종사자 139만여명의 성범죄 경력을 조회해 그 중 성범죄 전력자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