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이 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개엄 해제 직후 지인과 나눈 전화 통화에서 자신이 내란죄로 몰릴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나타내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곽 전 사령관은 민주당 의원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기 전날 밤, 지인과의 전화에서 누군가 자신에게 양심선언을 요구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할 말은 많지만, 군인은 명령에 따라야 한다"며 "어떻게 그런 선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내란죄로 엮겠단다"… 경제적 어려움도 토로
    보도에 따르면, 곽 전 사령관은 민주당 의원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기 전날 밤, 지인과의 전화에서 누군가 자신에게 양심선언을 요구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할 말은 많지만, 군인은 명령에 따라야 한다"며 "어떻게 그런 선택을 하겠느냐"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누군가) 내란죄로 엮겠단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통화 내용을 접한 지인은 "양심선언을 요구한 주체가 국민의힘 쪽은 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