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고물가·고금리에 서민들 허리 휠라… 먹거리·이자 부담 확 낮춘다
    정부가 고물가와 고금리, 고유가 등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가계 생계비 부담이 가중되자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급등한 식품·외식 등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돼지고기, 식용유 등 수입품 할당관세를 인하하고, 김치 등 식료품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
  • 경제관계장관회의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국민 바라는 일 하는 것이 정치개혁 출발점"
    근혜 대통령은 "국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을 대변하기 위해서이며 국민이 바라는 일을 하는 것이 정치개혁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국민이 간절히 바라는 일을 제쳐 두고 무슨 정치 개혁을 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 모든 사업장의 퇴직연금 의무가입 추진
    정부가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모든 사업장에 대한 퇴직연금 의무가입을 추진하고 퇴직연금 자산 운용에 대한 과도한 규제 완화에 나선다. 고용노동부와 관계부처는 27일 개최되는 경제장관회의에서 퇴직연금 의무가입 사업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정부는 2020년 또는 2024년까지 국내 모든 사업장을 퇴직연금 가입대상으로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