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우정 검찰총장
    심우정 검찰총장 사의… “형사사법제도 졸속 추진 우려”
    심우정 검찰총장이 1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9월 16일 취임한 지 불과 9개월 만의 결정으로, 그는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사의를 밝힌 심 총장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검찰개혁 방향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형사사법제도의 졸속 추진에 대한 깊은 우려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