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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씨, 법적 대응 예고
    '유서대필 사건'의 주인공 강기훈(51)씨가 검찰과 법원의 사과를 공식 요구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강씨는 18일 입장 발표를 통해 "당시 수사 검사들과 검찰 조직은 제가 유서를 쓰지 않은 것을 알면서 진실을 왜곡했다"며 "지금이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씨는 "법원은 1991년, 1992년은 물론이고 재심 후에도 2009년 검찰 재항고 사건을 3년..
  •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 24년만에 무죄 확정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이라 불리는 '유서대필 사건'으로 옥살이를 한 강기훈(52)씨가 재심 상고심을 거쳐 24년 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4일 '유서대필 사건'의 당사자 강씨에 대한 재심 상고심에서 강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따라 강씨는 1991년 5월 사건이 발생한 지 24년 만이자, 재심을 청구한 지 7년 만에 무죄로 최종 결론이 ..
  • NCCK, 강기훈 씨 쾌유를 바라는 성금 전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인권센터(이사장 허원배 목사, 소장 정진우 목사)는 지난 7월 10일 '강기훈을 기억하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92년 대법원 판결 이후 22년간 힘들게 살아온 강기훈씨를 위해서 한국교회가 자그마한 힘이라도 되어주고자 마련한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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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훈을기억하는음악회'···"22년의 억울한 삶, 재조명해야"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주최하는 '강기훈을 기억하는 음악회'가 공연된다. NCCK는 이번 음악회에 대해 한국교회가 국가폭력으로 22년간 억울한 삶을 살았던 강기훈 씨를 위로하며, 현재 간암투병중인 그를 물질적으로 후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