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난 궁핍 고통 슬픔
    [묵상 책갈피]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귀를 기울여라
    느헤미야는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백성들의 울부짖음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사는 것이 어렵다고 고통스럽다고 외치는 백성들의 절규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느헤미야는 백성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도 있었습니다. ‘쓸데없는 얘기 하지 말아라. 다 그렇게 사는 것이다. 서러우면 출세해라. 서러우면 너도 부자가 되어라. 네가 그렇게 사는 것은 너의 팔자고 운명이다’라고 말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코로나 시기, 성경 따라 심령 가난해지고 본질 회복하길”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풍요로운 시대에 심령이 가난하게 살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화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충격적이고 과격합니다. 모두가 하나같이 부자가 되기를 원하고, 부를 얻는 것이 복이라고 여기는 이런 시대에 성경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한다”고 했다...
  • 은보 옥한흠 목사
    “천국은 예수를 내 마음에 모신 상태”
    옥 목사는 “현대인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 중 ‘가난’이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유명한 사상가는 ‘가난해지지 않도록 결심하라. 가난은 행복의 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런 말 한마디가 현대인의 마음 속 생각을 잘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다”며 “어쩌면 가난은 악인 것 같다. 사람들을 비참하게 만든다. 갖가지 사회의 악을 키우는 온상을 우리는 가난한 자리에서 많이 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 故 옥한흠 목사
    [다시 읽는 명설교] 옥한흠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2강
    현대인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로 ‘가난’이라는 말이 포함된다. 어떤 사상가는 ‘가난해지지 않도록 결심 하세요 가난은 행복의 적이다.’ 이 한마디가 현대인들에 마음을 잘 대변해준다. 가난은 어떻게 보면 악 같다. 각가지 사회의 악을 키우는 온상을 가난한 자리에서 많이 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가난이라는 말을 서슴지 않고 사용하신다. 아마도 돈이나 부나 향락을 우상처럼 생각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