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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안 성도' 100만명 시대…강요받는 신앙·지나친 제도화 불만 표출
    가나안(교회 '안나가') 성도 고찰 및 대안을 마련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청파로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에서 '다양한 가나안 성도 사역을 위한 네트워크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날 패널 발표는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우한별 목사(현대목회와 사역 연구소), 김정우 강도사(가나안 공동체 준비)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