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을 예견하고도 대규모 단기 채권을 발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해 출국 정지 조치를 내리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최근 법무부를 통해 김 회장의 출국을 정지시켰다. 미국 시민권자인 김 회장은 출국 금지가 아닌 출국 정지 조치 대상이다... 
금감원, 홈플러스 대주주 MBK파트너스에 대한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19일부터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검사에 착수했다.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기업어음(CP)과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을 발행한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사모펀드(PE) 및 증권사의 불공정거래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기 위해 내부에 태스크포스(TF)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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