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첫 ‘한류박람회’, K-뷰티·K-소비재로 현지 시장 공략 본격화“이 화장품,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미국 뉴저지 아메리칸드림몰에 한국어와 영어가 뒤섞인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북미 지역 최초로 열린 ‘한류박람회’ 현장은 K-뷰티 제품을 체험하려는 현지 소비자들과 바이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화장품을 손등에 테스트하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 K-팝 무대에 환호하는 관객들로 행사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