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국회 통과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7월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두 번째 추경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약 1조2400억원이 늘어난 31조7914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본회의 표결은 재석 의원 182명 중 찬성 168명, 반대 3명, 기권 11명으로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