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 상장 과정 불법 의혹으로 경찰 조사방 의장은 이날 오전 9시 54분께 검은 정장을 입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포청사에 도착했다. 그는 취재진 앞에서 "제 일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오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IPO 과정에서의 주식 매각 유도 여부나 상장 계획 발언 등에 대한 질문에는 "오늘 조사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답한 뒤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