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제94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탈북민 사후지원 강화 법안 발의
    김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현행법이 탈북민에게 주거, 생계, 교육 등 지원을 초기 정착 단계에서만 제공하고 보호 기간이 종료되면 정부 지원이 대부분 중단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제도적 공백 속에서 일부 탈북민은 생활고와 심리적 고립에 시달리다 재입북을 시도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