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키루나 교회, 지반 침하 위험으로 도심으로 이전 시작스웨덴에서 가장 사랑받는 목조 교회로 꼽히는 키루나 교회가 지반 침하 위험으로 인해 원래 자리에서 약 5km 떨어진 신도심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1912년에 건립된 이 교회는 19일 거대한 이동 플랫폼에 올려져 본격적인 이전 작업에 돌입했으며, 하루 최대 500m씩 이동해 이틀 만에 새 위치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