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현오(58) 전 경찰청장이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을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재판부가 기각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전주혜)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조 전 청장의 변호인은 "노 전 대통령 서거 전까지 수사를 지휘한 이 전 중수부장을 불러 증인신문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검경 수사권조정안 통과, 조현오 '형사법 재개정' 추진
검ㆍ경 수사권 조정안이 27일 원안대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검찰은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경찰은 반발하고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