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3등항해사의 맹골수도 첫 운항때, 선장은 침실이순신 장군이 승전했던 진도와 해남사이 울돌목 다음으로 조류가 세기로 유명한 맹골수도(孟骨水道·진도 조도면 맹골도와 거차도 사이의 해역)를 운항했던 3등항해사 박모(25세, 여)씨가 이 해역을 처음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