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영성서공회 한국지부 연례보고서’ 편역본 표지
    “한글성경 번역·배포 주도한 매서인과 전도부인들, 한국교회 성장 원동력”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한글성경을 번역하고 전국 방방곡곡에 배포한 선교사와 매서인, 전도부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득 차 있는 ‘대영성서공회 자료집 한국지부 연례보고서(1884~1941)’(이하 ‘대영성서공회 자료집’) 편역본이 오는 10월 말 출간된다. 개화기 선교역사, 교회 역사 자료를 발굴하고 연구해 온 편역자 리진만 선교사(인도네시아, 우간다)는 “개화기 대한국 역사와 ..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419회 학술발표회
    “독립 운동에 참여한 많은 여성이 기독교인”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최근 제419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고지수 박사(한국기독교역사학회 편집이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원청연 박사(호주 모나쉬대학교 경제학 박사과정)가 ‘성모가 여성을 자유롭게 하니라; 식민지 시기의 개신교 선교사, 전도부인, 그리고 여성의 정치적 권리’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원청연 박사는 “일제 강점기인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