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의 종교 및 한류 탄압 실태와 남북 인권 대화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자유통일연구소 창립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단지 하나님 믿었다는 이유로…” 北 종교탄압 실태
    (재)북한인권과 민주화 실천운동연합 산하 ‘자유통일연구소’가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기념 세미나를 열고, 북한 내 종교 박해와 표현의 자유 침해의 실태를 집중 조명했다. ‘북한의 종교 및 한류 탄압 실태와 남북 인권 대화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발표자들은 북한 내 기독교인들이 처한 현실을 전했다. 특히 탈북민 출신 주경배 목사는 회령 지역에서 지하교회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