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11 테러 13주년을 앞두고 10일(현지시간) 오후 9시에 발표한 정책연설에서 미국이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앞장설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단순하고 분명하다. 그것은 IS를 분쇄하고 궁극적으로 파괴하는 일이다"며, "IS를 격퇴하기 위해 체계적인 공습을 지속해나갈 것이며 이라크 정부와 함께 미국인을.. 이슬람국가(IS), "우리는 미국 어디에든 있다" 위협
미국 정부가 이라크에서 이슬람국가(IS)에 의한 소수종교인과 민간인 박해를 막기 위해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 병력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IS가 테러 위협으로 미 정부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최근 미 보안 당국은 "IS가 트위터에 백악관 등지에서 촬영된 사진을 올려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올라온 이 사진에는 백악관을 배경으로 메모지가 찍혀 있으며, 여기에는 "IS가.. 오픈도어, 10만 크리스천 난민 위한 기도와 지원 요청
이슬람 무장 단체인 '이슬람국가'(Islamic State, IS)가 이라크 최대 기독교 도시인 카라코시를 점령하자 수천 명이 인근의 쿠르드군이 통제하는 크리스천 정착지역으로 도피했다고 오픈도어가 13일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대량학살을 막고, 자국민과 대부분의 종교적 소수를 포함한 난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대를 파병했다... [이슈] "이슬람국가(IS), 눈에 보이는 모든 기독교인들 살해"
이라크 이슬람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국가(IS)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직적인 학살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기독교계 지도자가 고발했다. 현지 칼데아 정교회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마크 아라보(Mark Arabo)는 어린이 학살을 비롯해 IS가 저지르고 있는 충격적인 만행에 대해 지난 9일(현지시각) CNN과의 인터뷰에서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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