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추심에 시달린 싱글맘 극단적 선택… 사채업자 구속서울 종암경찰서는 숨진 피해자에게 불법적인 채권추심을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대부업법 및 채권추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불법 대부업과 채권추심 행위에 필요한 휴대전화와 은행 계좌를 대여해 준 8명을 전자금융거래법 및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