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해숙 윤현중
    최초 신장기증인 엄해숙 씨, 설맞이 후원금 기부
    생존 시 신장기증인이자 국내 유일의 모자 신장기증인인 엄해숙 씨(72)가 장기부전 환자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지난 1월 24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에 전달했다. 엄해숙 씨는 2003년 타인을 위한 신장기증을 실천했고, 2011년 아들 윤현중 씨가 어머니를 이어 신장기증을 실천해 두 사람은 모자(母子) 신장기증인이 되었다. 엄 씨와 윤 씨 모자는 신장기증에 대해 ..
  • 수술을 앞두고 신장기증인 한준희 씨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30대 보통사람, 생면부지 환우를 위해 신장기증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박진탁 이사장, 이하 본부)는 2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얼굴도 모르는 타인을 위해 자신의 신장 하나를 기증하는 수술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 생명을 살리고자 수술대에 오른 주인공은 바로 한준희 씨(38세 울산광역시)다. 이로써 본부를 통해 자신의 신장을 대가없이 나눈 968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