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수출이 전년과 비교해 1.4% 증가하며 14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무역수지 역시 18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뉴시스
    새해 첫 10일, 수출·수입 모두 증가… 무역수지는 적자 지속
    수출은 반도체와 승용차가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하며 수출 품목 중 가장 큰 비중(19.9%)을 차지했고, 승용차(4.7%), 선박(15.7%), 철강제품(12.9%) 수출도 증가했다. 반면 석유제품은 47.0%, 자동차 부품은 6.7%, 무선통신기기는 23.3% 감소하며 전체 수출 증가폭을 제한했다...
  • 중국내 한국 승용차 점유율 역대 최고 기록..8.8% 기록
    우리나라 승용차가 중국시장에서 현지생산 확대로 수출은 감소했지만 시장점유율에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승용차에 이어 SUV와 다목적 차량을 공략할 때라는 의견이 나왔다. 19일, 산업연구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팔린 승용차 1,793만천 대 가운데 한국산 승용차의 점유율은 8.8%를 기록했다. 2010년 7.5%에서 2011년 8.1%, 2012년 8.6%에 이어 3년 연속 올라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