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선거비용 1033억 원… 이재명 535억·김문수 449억 지출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지출한 선거비용 총액이 약 1033억 30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후보자별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35억 1700만 원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449억 960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 후보가 전체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