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기 목사, 부캐 ‘민수기’로 트로트 EP ‘민수기의 귀한’ 발매바야흐로 부캐(부 캐릭터)의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역에 있어 ‘거룩’을 강조하는 부분도 필요하고 동시에 ‘축제’의 측면 또한 대등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참된 예배자란 모세처럼 발에서 신을 벗고 경건히 엎드리기도 하지만, 다윗처럼 바지가 벗겨지도록 기뻐 뛰며 춤추는 존재이니까요.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 있는데, 한 번은 70대 이상 권사님들만 모여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