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전 대통령이 2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급여 뇌물 의혹’ 재판 준비 절차 본격화… 변호인단·검찰 공방 격화
    문재인(72) 전 대통령이 전 사위에게 지급된 급여와 이주비 등이 뇌물에 해당한다는 의혹으로 기소된 가운데, 재판 과정에서 검찰과 변호인단의 공방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는 25일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 사건의 3차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양측의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문 전 대통령은 참..
  • 28일 안산상록경찰서가 경기도의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 경기도의회 ITS 뇌물 의혹 압수수색
    경찰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둘러싼 뇌물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의회 및 지방 정치권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대상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 4명과 무소속 전 화성시의원 1명이 포함됐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28일 오전부터 관련 인사들의 자택과 사무실 등 총 1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