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침몰 세월호 수색작업 `물살과의 싸움'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실종자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사고해역은 바닷속 시야가 불투명하고 유속이 빨라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17일 새벽 해경 특공대와 해군 잠수부 등을 통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강한 조류로 인해 큰 성과를 얻지 못했다. 사고 해역은 시야가 20cm에 불과해 생명줄 없이 구조작업이 불가능하고 유속도 시속 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