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에 반대해 물러난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5월부터 본격적인 의료 붕괴 사태가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가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정부, 대학병원 교수 주1회 휴진에 “현장 복귀하라”
정부가 최근 대학병원 교수들의 주 1회 휴진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현장 복귀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가 주 1회 휴진하겠다고 밝히고 일부 교수가 사직을 예고한 데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 방안, 5조원 재정 투입 우려
정부와 여당이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해 '선구제 후회수' 방식의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5조원에 가까운 막대한 재정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에 따르면, 내년 5월까지 전세사기.. 
한국 첫 ‘초소형군집위성 1호’ 발사 5시간 만에 정상 작동 확인
한국에서 개발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발사 약 5시간 만에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32분(현지시간) 뉴질랜드에서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오전 8시22분께 발사체와 분리된 후 정상 작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위해 할당관세 적용 추진
정부가 최근 강세를 보이는 일부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배추, 양배추, 당근, 포도, 마른김 등 5개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하해 다음달 중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고독사 문제, 교회가 관심가지고 문제 해결 동참해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사회봉사부 및 사회선교위원회가 25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소망실에서 제108회기 교회와 사회 포럼을 ‘고독사와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포럼은 김영식 목사(사회선교위원회 서기)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상영 목사(사회선교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 김진국 장로(사회선교위원회 회계)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사랑의열매,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펀드 협약 체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제 17대 감독 채성기 목사, 이하 서울남연회)와 함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하디의료선교나눔펀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목) 밝혔다. ‘하디의료선교나눔펀드’는 한국에서 의료 선교와 교회 부흥을 위해 봉사한 로버트 알렉산더 하디 선교사의 이름을 딴 기금이며, 해당 기금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 
민스베이크샵,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쿠키 후원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는 민스베이크샵(대표 장민선)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25일(목) 밝혔다.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인 쿠키 후원은 민스베이크샵 장민선 대표의 생일을 기념하여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를 통해 용인 백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희진)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쿠키를 후원 및 전달했다... 
초록우산, 2024년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실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아동권리증진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시상하는 국내유일 아동권리 시상식 2024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을 실시한다고 25일(목) 밝혔다.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후보 추천부터 투표와 시상까지 모든 과정에 아동이 직접 참여·선정하는 명예로운 시상식이다... 
<4월, 작가들의 말말말>
경건이 무엇입니까? 기도입니까? 제자훈련입니까? 성경공부입니까? 예배입니까? 헌금 많이 하는 겁니까? 아닙니다. 환난 가운데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이 경건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내팽개치고 다른 것을 잘하다가 망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듯이, 주님이 우리같이 죄 많고, 악하고, 죄 짓고 또 죄 짓는 우리를 끊임없이 용서해주시고, 안아주시고, 품어주시는 것처럼 우리도 이 .. 
“인공지능, 문명의 이기로 선용되 비판적 성찰해야”
서울대기독교총동문회(회장 제성호, 이하 서기동)와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 여전도회관 세미나실에서 창립 65주년 기념 세미나를 ‘인공지능의 기회와 도전, 그리고 기독교’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세미나는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전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제발표에 앞서 김영한 원장이 ‘인공 지능 시대 기독교 신앙’이라는 주제로 개회사를 전했다... 
[신간] 교회, 경계를 걷는 공동체
기독교, 특히 한국 기독교는 ‘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여 왔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인 동시에 ‘하나님의 집’이기에 ‘교회 일’은 곧 ‘하나님의 일’이라는 공식이 한국 기독교 140년 역사를 지배해 왔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집이라는 한국 교회의 오늘 모습은 어떠한가? 이 땅을 구원하고자 스스로 인간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의 일’을 구현하고 있는가? 평화와 정의와 사랑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