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세계 강제실종 희생자의 날을 맞아 강제실종으로부터 모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신속히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채택한 강제실종방지협약의 취지에 부합하는 국내 법과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北 억류 선교사 아들의 절규 “아버지를 보내달라”
북한에 의한 강제실종 피해자 가족·단체 기자회견이 20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에 의한 강제실종 가족이 이재명 정부에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열렸다. 북한정의연대(대표 정베드로 목사)가 주관했고, 북한억류국민피해자가족 등 6개 단체가 주최했다. 북한인권단체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보고서에 의하면, 국군포로 등 북한에 의한 강제실종 피해자는 96,910명에 달한다... 
유엔 “북한에 강제실종 통보문 362건 보내”… 北은 무응답
7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유엔 인권이사회가 최근 77차 유엔총회에 제출한 유엔 강제실종 실무그룹 보고서가 공개됐다며 북한에 보낸 통보문은 지난 1년 동안(2021년 5월 22~2022년 5월 13일) 32건이 늘어 총 362건을 기록했다... 
UN, 한국이 강제 북송한 어민 2명 기본권 北에 요청
지난해 한국 정부가 강제 추방한 북한 어민 2명과 관련, 유엔이 북한에 이들의 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긴급 청원을 발송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또 지난 1년 동안 북한에 41건의 강제실종 사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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