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원 교수
    이상원 교수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
    법원이 24일 ‘해임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이상원 교수는 총신대 측으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은 뒤 약 2개월여 만에 극적으로 교수 지위를 회복했다. 이 교수는 이에 대해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재판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아직 본안 소송이 남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 총신대학교
    법원, 이상원 교수 징계사유 모두 불인정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가 낸 ‘해임효력정지 가처분’을 24일 인용한 법원은 학교 측이 이 교수를 해임 처분하면서 내세웠던 세 가지 징계사유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채권자가 (강의 중) 한 ‘항문 근육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자극이 가능해요’, ‘여러분이 그 성관계를 가질 때 굉장히 격렬하게..
  • 이상원 교수
    법원, 총신대 이상원 교수 해임 일시 정지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에서 해임됐던 이상원 전 교수가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해임효력정지 가처분’이 24일 법원에 의해 인용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이날 주문을 통해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채권자(이 전 교수)가 채무자(학교법인 총신대)의 교수의 직위에 있음을 임시로 정한다”고 했다...
  • 제 2회 레인보우리턴즈 오프라인 강의 이상원 교수 반동성애 강의
    이상원 교수, ‘해임 사태’ 후 첫 공개 강연… 동성애 비판
    수업 중 했던 발언이 문제가 돼 결국 해임 처분된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가 20일 경기도 광주시 히즈유나이티드에서 열린 레인보우리턴즈 제2회 오프라인 아카데미에서 강연했다. 해임 사태 이후 첫 공개 강연이었던 이 자리에서 이 교수는 다시 한 번 동성애가 성경적이지 않음을 역설했다...
  • 김영한 박사
    [전문] 총신대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에 대한 성명
    총신대에서 성경적 개혁신학에 충실한 기독교 윤리를 20년간 가르쳐온 이상원 교수가 해임되었다는 사실은 유수한 총신대의 개혁신앙의 전통을 훼손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신대원 수업 시간에 기독교 세계관과 성경적 가치관에 의거, “동성애가 죄요 가증한 행위”라는 문제점에 대해 설명한 이상원 교수의 강의를 ‘성희롱’으로 판단한 총신대 이사회의 해임 결정은 부당하며 개혁신앙의 전통에 위배..
  • 총신대학교
    “총신대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 부당”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에 대한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총신대 관선이사회의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은 총신대 성희롱대책위원회의 무혐의 결정을 무시하는 부당한 판결”이라며 “예장 합동총회는 총신대의 개혁신앙 전통에 반하는 이사회의 부당한 결정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 총신대학교
    총신대학교의 바벨론 포로 시대
    최근 총신대학교의 이사회(관선임시이사회)는 신학대학원에서 교의학-윤리학을 가르치는 이상원 교수를 해임시켰다. 징계위원회가 결의한 것을 받아 확정하고 당사자에게 통보했다. 이 건은 사소한 행정 사안이 아니라 동성애 또는 성희롱이라는 주제에 직결되어 있고, '신학교'에서 이루어진 일이고, '기독교 길들이기'라는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점에서 심각성을 지니고 있다. 총신대학교가 '바벨론 포로 시대'에..
  • 이승구 교수
    “동성애 반대하면 총신대서 쫓겨나나?”
    이승구 교수(합동신대 조직신학,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가 “만일 총신대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이 철회가 안 되면, 아주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 총신대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곳이다. 그런데 마치 동성애를 비판하면 쫓겨나는 듯한 인상을 주게 된다”고 했다...
  • 총신대
    “이상원 교수 해임 처분 과도… 재고를”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신학대학원·신학원 38대 ‘노네임원우회’ ‘대의원회’ 등 학생 대표기구 4곳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 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승현)의 이상원 교수(조직신학, 기독교윤리) 해임 결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27일 밝혔다. 이들은 “총신은 ‘오직 성경’이라는 기치 아래 굳게 세워진 이름이다. 우리는 신구약 성경이 영감 된 오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믿음을 ..
  • 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 윤리학 신원하 교수
    “이상원 교수 해임 소식에 충격과 경악”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회장 신원하, 이하 윤리학회)가 25일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을 즉각 취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윤리학회는 먼저 이 교수에 대해 “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높은 학문성과 고매한 인격으로 동료와 후학들에게 존경을 받아왔고 학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온 학자”라며 “총신대 재단이사회가 ‘성희롱 발언과 그에 따른 2차 피해 유발, 학내 문란 등의 이유’로 이 교수를 해임했다는 ..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전문] 이상원 교수님의 해임을 대하는 우리의 입장
    안타깝게도 오랫동안 학교를 섬겨오신 이상원 교수님께 최근 내려진 해임징계로 인해 총신 공동체 안에 다시 큰 아픔이 발생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총신대학교를 바라보는 교단 산하 교회와 성도들, 한국교회 전체의 우려 앞에서 우리들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교수로서의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우리 신학대학원의 신학적 정체성과 교육의 목적을 다시 되돌아 봅니다...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신 교수 27명 “이상원 교수 해임, 수용 어렵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27명이 이 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승현)의 이상원 교수(조직신학, 기독교윤리) 해임 결정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23일 발표했다. 이들은 “안타깝게도 오랫동안 학교를 섬겨오신 이상원 교수님께 최근 내려진 해임징계로 인해 총신 공동체 안에 다시 큰 아픔이 발생했다”며 “이 일로 인해 총신대학교를 바라보는 교단 산하 교회와 성도들, 한국교회 전체의 우려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