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정부 셧다운으로 수 십만 명의 공무원들이 귀가하고 일상업무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크고 작은 혼란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미국 연방정부 부처와 기관 대부분이 일단 소속 공무원들에게 정상 출근한 뒤 관련지침을 통보받도록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귀가조치 대상인 비필수 요원으로 지정된 인력들 대부분이 직장에 출근했다. 그러나 각 부처와 기관은 오전 출근한 직원들을 상대로.. 
아동학대·보조금 부정수급 어린이집 '인터넷' 공개…12월 5일 시행
아동학대나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의 명단을 오는 12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집의 보육료, 특별활동비와 폐쇄회로(CC)TV 설치 여부도 수시로 공개한다.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보육교사 명단 공개와 어린이집 정보 공시 등의 세부내용을 정한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일 입법예고했다. 개정 내용은 12월5일부터 시행된다... 
지드래곤 한정판 LP, 하루만에 완판
지드래곤(빅뱅)의 정규 2집'쿠데타'(COUP D'ETAT) 한정판 LP가 예약 개시 하루 만에 완판됐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정규 2집 한정판 LP 음반은 예약판매가 개시된 지난달 30일 하루 만에 매진됐다... 
오바마, 논란 핵심 오바마케어는 예정대로 시작
미국의 셧다운을 불러 일으킨 건강보험 개혁안(오바마케어)에 따른 전국민 가입 의무화 작업은 예정대로 1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오바마케어 관련 법은 2010년 민주당과 공화당이 논란을 벌인 끝에 합의해 시행되고 있지만 모든 개인이 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한 조항은 이날부터 효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 
송대관 사기혐의…경찰 "죄질 나빠 구속영장 신청"
가수 송대관 부부가 사기혐의로 검찰에 구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건물신축이 제한된 구역을 호텔 음식점 등 대규모 개발이 될 것이라고 속여 캐나다 교포 A씨 등으로부터 수억원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가수 송대관(68)씨의 아내 이모(6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송씨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동성애 차별금지법안, 윤리·병리 뿐아니라 헌법에도 위배"
한국교회법연구원(원장 김영훈)이 김조강수 등의 공개 동성결혼 퍼포먼스로 다시 이슈화 되고 있는 동성애 문제를 정면으로 건드렸다. 연구원은 1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교회법과 동성애 문제>라는 주제로 '제1회 교회법과 국가법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김영훈 박사는 '동성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김 박사는 먼저 "(동성애 관련 내용이 포함된) 차별금지..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화장·포즈…
10월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모델 미란다 커를 광적으로 좋아해 자신을 국내산 미란다 커라고 주장하는 화성인이 등장했다... 
'굿닥터' 시니어 간호사 정체는 '형님'?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시니어 간호사 고창석의 과거가 드러났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기민수, 김진우 연출/박재범 극본) 18회에서 소아외과 병동에 검은색 정장을 갖춰입은 건달들이 들이닥쳤다. .. 
'워낭소리 할아버지' 최원균 옹, 폐암으로 별세
'워낭소리' 할아버지 최원균씨가 별세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감독 이충렬)의 주인공 최원균 옹이 1일 오후 향년 85세를 일기로 경북 봉화군 해성병원에서 별세했다... 소득상위 10%, 월 평균소득 1천만원
2일 통계청과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2인 이상 비농가 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 10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921만2천원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고공행진'…사상 첫 2억원
수도권 전세가 '고공행진'이 계속되며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가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다.2일 KB부동산 알리지(www.kbreasy.com)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는 2억121만원으로 조사돼 2억원대로 올라섰다... 
박명수 "5~6년째 기부 생활…DJ 꿈 안버려" <화신>
개그맨 박명수가 꾸준히 기부를 해 온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저 말고도 다들 하지 않느냐. 유재석도 기부를 한다. 처음 하는 게 어려울 뿐이다. 어느 재단에 전화해서 '자동이체 해 주세요' 하면 끝이다. 그걸로 5~6년 해 온 거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