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 서기 김영남 목사
    싱겁게 끝난 예장합동 첫 임원회…비대위 소송은 즉각 취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안명환) 교단의 제98회기 첫 임원회는 특별한 이슈 없이 끝났다. 4일 오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비공개롤 진행된 이날 임원회는 당초 한국기독교총연합회나 제자교회 등 민감한 현안들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 문제는 논의 되지 않았다...
  • 갈보리채플 척 스미스 목사
    '美 예수운동 촉매제' 갈보리채플 척 스미스 목사 '소천'
    미국을 대표하는 교회 중 하나인 갈보리채플의 척 스미스(Chuck Smith) 목사가 3일(현지시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미국에 60~70년대 대부흥 운동인 예수운동(Jesus Movement)의 촉매제가 됐던 고인은 폐암으로 투병 중 이날 새벽 3시경 소천(召天)했다고 유족들이 밝혔다. 향년 86세다...
  • 김영주 총무가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NCCK "그간 논쟁 내려놓고 따뜻하게 손님 맞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오는 30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에 한국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NCCK는 4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호소합니다'란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하며 "서로 교단이 다르고 신앙과 직제의 모습이 달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인 한 모두 '한 몸'이다"..
  • WCC 부산총회반대운동연대
    WCC 부산총회반대聯, 제네바 본부로 '항의방문단' 보내
    세계교회협의회(WCC)부산총회반대운동연대는 WCC본부가 소재한 스위스 제네바에 WCC 부산총회 반대를 위한 항의방문단을 2일 파송했다. 연대는 실무회장 박홍석 목사와 사무총장 김경철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항의방문단은 이날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파송예배를 갖고 3박 4일 일정으로 출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WCC 부산총회 개최철회를 요구하고 인천공항, 제네바 ..
  • 미국-일본
    '전쟁할 수 있는 나라 일본?' NYT
    미국이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인정하면서 오바마 정부가 '한국의 경계'라는 난감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4일 군사적 팽창을 위한 일본의 노력이 동북아 지역 방위비 분담이라는 이익을 미국에 가져오지만 또 다른 중요한 안보 파트너인 한국의 경계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타임스는 "특히 아베를 포함한 일본의 지도자들이 한국 여성들이..
  • 한국정치학회, 정부 보조금 스페인 관광 …
    한국정치학회 회원들이 통일부 보조금을 받아 스페인에서 회의를 진행한 과정에서 일부 일정 대신 관광을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는 류길재 통일부장관도 당시 회원자격(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으로 참여했 것으로 파악됐다. ..
  • 민주, 서청원 아들 총리실 채용 의혹제기…
    민주당이 4일 새누리당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 후보로 공천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의 아들이 국무총리실 입사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김기식 의원은 이날 성명서에서 "서 전 대표의 아들 서모씨가 지난 4월 국무총리실에 4급 서기관으로 특채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씨는 현재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실 민관협력 담당 서기관으로 근무 중"이라고 설명했다. ..
  • 동양 이혜경 부회장 대여금고서 거액 가져갔다...뉴시스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혜경 부회장이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 다음 날 동양증권의 개인 대여금고에서 거액을 빼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시스는 동양증권 노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부회장이 1일 다른 사람을 대동하고 서울 을지로 동양증권 본사를 찾았다"며 "큰 가방을 4, 5개 가지고 와서 가득 채워 나갔다"고 보도했다...
  • 세수실적 개선…'세수부족' 두달새 10조→5조8천억
    국세 징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이른바 '세수 펑크' 규모가 5조원 대로 줄었다고 국세청이 밝혔다. 국세청은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보고한 세수실적 자료에서 올해 1~8월 세수 규모는 약 129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조8천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세수 결손 규모는 1~7월의 8조3천억원에 비해 2조5천억원 줄어든 것이다. ..
  • 여제자 성추행 의혹 교수 해임 결정
    여제자 성추행 의혹을 받은 성균관대 교수에 대해 학교 측이 해임 결정을 내렸다. 4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달 27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 학교 A교수를 해임하기로 했다. 학교 측은 성추행 정도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해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 요양병원 1/4은 간호인력 기준 미달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서비스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권순만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은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한 '노인의료(요양) 서비스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2012년말부터 지난 8월까지 요양병원 491곳을 조사한 결과 26.4%에서 간호인력(간호사+간호조무사) 수가 의료법상 인력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