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김길용 교수 무농약 배, 벼재배도 성공
    스스로 해충 쫓는 벼 품종 개발…농약 비용 30% 절감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스스로 해충을 쫓는 벼 품종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약 사용없이 친환경적으로 벼물바구미를 방제할 수 있도록 벼에 살충성 유전자를 도입한 '벼물바구미 저항성 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고개숙인 정대세
    정대세 석고대죄 세리머니 이유 "지난번 퇴장에 때문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정대세(29, 수원블루윙즈)가 석고대죄 세리머니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대세는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37분 문전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 경제 회복 조짐 보이지만 불확실성 산적
    우리 경제가 회복세에 들어섰음에도 불확실성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8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에서는 이같은 정부의 우려가 고스란이 담겨져 있다. 기재부는 종합평가를 통해 "우리 경제가 최근 고용, 물가의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생산, 소비,투자 등 주요 실물지표가 모두 개선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 갤럭시 라운드
    '갤럭시 라운드' 출시…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탑재했지만 휘어지진 않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인 갤럭시 라운드(GALAXY ROUND)를 선보인다. 갤럭시 라운드에 탑재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휘어지는 성질을 가진 플라스틱 기판에 적색, 녹색, 파란색의 빛을 내는 유기물질을 픽셀 하나하나 집적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하지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고고 해서 스마트폰 전체가 휘어지는 것은 아니다...
  • 가수 로티플스카이
    "로티플스카이, 死因 뇌종양 아닌 원인불명 뇌사"
    가수 로티플스카이(25·김하늘)의 사인은 뇌종양이 아닌 원인불명 뇌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 소속사 알스컴퍼니에 따르면, 로티플스카이는 지난달 17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들러 링거 주사 등 일반적인 치료를 받았다. 이후 귀가, 평소처럼 잠을 자던 중 의식을 잃어 18일 새벽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송 도중 호흡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2차례 했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약 20..
  • 'NLL 대화록' 초본 VS 삭제본… 확연한 입장차
    2007년 남북정상회담회의록 폐기 의혹을 둘러싸고 검찰과 참여정부 관계자가 각기 다른 견해를 내놓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과 참여정부 측은 청와대 e지원 시스템을 복사한 이른바 '봉하e지원'에서 발견된 2개의 회의록에 대한 성격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다...
  • 자축하는 넥센
    '김지수 끝내기 안타' 넥센, PO 진출 1승 남았다
    '1승 남았다.' 넥센이 두산을 꺾고 2연승을 달려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넥센 히어로즈는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 10회말 터진 김지수의 끝내기 안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 노벨화학상에 美 카플러스·레비트·워셜
    올해 노벨화학상은 복잡한 화학반응 과정을 컴퓨터로 분석하기 위한 기초를 닦은 미국 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이스라엘 국적의 마틴 카플러스(83) 하버드대 교수와 마이클 레비트(66) 스탠퍼드대 교수, 아리 워셜(73) USC 교수를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