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민석
    안민석 '유영익 아들 언어장애라니...한국서 방송사 다녔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8일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이 아들이 한국 적응을하지 못해 국적을 버리고 미국으로 갔다는 해명은 국민을 상대로 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안민석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유영익 위원장 이 아들이 한국에서 성적도 하위권이고 취직도 하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 "(아들은) 신의 직장을 다녔다"며 이같이 말했다...
  • LA연합감리교회 김세환  담임목사
    [김세환 칼럼] 전문 바보
    '전문(專門)'에 사로잡히면 다른 것은 할 줄 모르는 '전문 바보'가 됩니다. 과학화되고 세분화된 이 시대에 전문성을 갖추는 것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오직 한 분야에만 전문적으로 매달리다보면 전문가라는 이름의 '바보'가 됩니다...
  • 현대기아차의 협력사인 희성촉매 인사담당자 이상준 과장이 구직자들과 상담하는 모습
    인사담당자 대부분 '인상(人相)' 채용에 영향 준다'
    지원자의 '인상(人相)'이 면접 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가 면접관 경험이 있는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4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상이 면접에 미치는 영향 조사'에서 85.1%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사원 선발 시 지원자의 인상을 채용 기준의 하나로 고려한다'고 답했고, 이 중 11.8%는 재직 중인 회사는 신규 인력 선발 시 지원자의 인상을 '상당히 고려한다'고..
  • 대법원
    '주차장 음주운전' 처벌 대상이나 '면허취소는 안돼'
    주차장 음주운전에 면허취소는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주차장 음주운전도 형사처벌은 가능하지만 면허취소·정지 대상인지는 명확히 규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김모(33)씨는 지난해 1월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아파트로 귀가했다...
  • 장한배우자상을 수상한 채찬병 씨와 그의 아내 전순복 씨.
    "중증장애인 나의 아내, 그녀는 나의 천사"
    "나보다 몸이 더 불편하지만 손수 나의 머리를 감겨주는 천사 같은 아내, 고맙고 사랑합니다" 자신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지체장애인 채찬병(49) 씨의 헌신적 사랑이 감동을 주고 있다.채씨는 지난 17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2013 전국중증장애인배우자초청대회'에서 '장한배우자상(보건복..
  • 오바마
    오바마 "정부 폐쇄, 불필요한 美 경제 타격"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17일 "정부 폐쇄가 미 경제에 불필요한 손해를 끼쳤으며 전 세계에서 미 신뢰도가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16일간의 정부 부분 폐쇄를 종료하고 채무한도를 인상하는 법안에 서명했으며, 서명한 지 수 시간 만에 백악관에서 이같이 밝혔다...
  • 국감 최고 관심 사안 'NLL 대화록, 기초연금 이슈'
    국감 최고 관심 사안 'NLL 대화록, 기초연금 이슈'
    새 정부 첫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국감 이슈는 'NLL 대화록'과 '기초연금' 논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5명이 여야 국회의원들의 국감 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모노리서치가 지난 10월 16일 전국 성인남녀 1,172명을 대상으로 국감 최고 관심 이슈를 물은 결과 24.5%가 'NLL 대화록 이슈', 21.4%가 '기초연금 공약 이슈..
  • 국정원 직원 '신종 마약' 밀반입 검찰에 적발
    국가정보원 직원이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장봉문)와 국정원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국정원 사무관 A(41)씨를 지난 11일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덜란드에서 발송된 국제우편물 속에 환각제의 일종인 DMT(디메틸트립타민)를 숨겨 들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119 문자메세지 94% '실수나 잘못된 신고'
    119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의 94%는 실수 등으로 인한 잘못된 신고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소방방재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한 119신고건수는 2009년 이후 올해 7월 말까지 5년간 모두 108만8천여건으로 이 중 이 중 94%에 달하는 101만 8천여건은 잘못된 신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 [목회자 주해 묵상] 떠남의 자리에서 망설이는... 나의 불신앙을 거두소서!
    하나님이 떠나게 하신 자리, 그것이 사역의 관계라도 기꺼이 내려놓는다. 내게 보람을 주고 가치를 주었던 그 무엇이라도, 그 누구라도 기꺼이 떠난다. 그가 원치 않는데, 그가 찾지 않는데, 마음 졸이며 떠나지 못하는 나를 십자가에 못박는다. 그들 안에 십 수 년간 동역했던 소중한 이들도 있다. 그들 중에 평생 같이 갈 수 있음을 확신한 이들도 있다. 가장 떠날 수 없는 지연, 혈연, ..